'마더 (mother)'첫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보영이 딸을 데리고 도망치기로 결심했다
12월 21일 tvn 새 수목드라마'마더 (mother)'측은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예고에서 남수진 (이보영 분)은 바닷가에 혜나 (허율 분)와 나란히 앉아 혜나, 잘 들어. 내가 데리고 갈 테니까. 라고 단언한다.아무도 모르는 수천 킬로미터나 되는 곳으로 갈 수 있겠니?한 마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극중 남수진은 조류학 연구원으로 일하다 우연히 초등학교 과학 교사로 임시로 일하게 된다.남수진은 교직 도중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소녀 혜나를 만나게 되고 내면의 모성본능에 불타오르며 혜나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다.한편,'마더'는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공항 가는 길','시카고 타자기'의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보영, 고성희, 이재윤 등이 출연한다.학대받는 여덟 살 소녀를 구하기 위해 엄마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2018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